1. 기아 EV6 페이스리프트 주요 변화
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크게 변경되었습니다. 전조등과 주간주행등(DRL) 형상이 바뀌어 더욱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인상을 줍니다. 전면부는 날카로운 눈매를 연상시키는 독수리의 모습을 닮아,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후면부는 기존의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테일램프 대신 굵은 선으로만 구성되었습니다. 기존 모델 대비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EV6 GT라인에는 중앙 조명이 양쪽 DRL을 이어주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후면 램프 디자인도 변경되어 통일감을 더했습니다. 실내 디자인에서는 스티어링휠의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며, 전동 조절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새로운 대시보드 패턴과 함께 일체형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기존보다 증가하여 84 kWh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494km로 늘어나 전기차의 실용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또한,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가능해졌고, 다양한 OTT 서비스를 차량 내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출시 행사와 가격
출시 소식은 자동차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이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자동차 전문 기자들과 애호가들은 EV6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디자인의 변화와 기능 업그레이드에 대한 호평이 많았으며, 전기차의 주행 거리와 편의 기능들이 크게 향상된 점에 주목했습니다. 많은 참석자들이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들을 직접 체험하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트림별 가격 페이스리프트된 EV6의 트림별 가격 : 롱레인지 라이트 (2WD): 5,540만원 롱레인지 에어 (2WD): 5,824만 원 롱레인지 어스 (2WD): 6,252만 원 롱레인지 GT라인 (2WD): 6,315만 원 롱레인지 라이트 (AWD): 5,787만 원 롱레인지 에어 (AWD): 6,071만 원 롱레인지 어스 (AWD): 6,499만 원 롱레인지 GT라인 (AWD): 6,562만 원
3. 자율주행 기능
HDA2(Highway Driving Assist 2) 시스템이 적용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HDA 기능을 향상해 고속도로에서의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HDA2는 저속에서도 차로 변경을 보조하며, 차선 유지, 자동 속도 조절, 차간 거리 유지 등 다양한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합니다.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이 적용되어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습니다. AR 내비게이션은 실제 도로 위에 내비게이션 정보를 겹쳐서 보여주어, 직관적인 경로 안내를 제공합니다. 디지털 룸미러는 차량 후방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여, 운전자가 후방 시야를 더욱 넓고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야간이나 날씨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깨끗한 영상을 제공하여 주행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이 기능은 좁은 주차 공간이나 복잡한 도로에서 후방 시야를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새로운 터치센서 방식의 스티어링휠이 적용되었습니다. 기존의 압력식 스티어링휠과 달리, 터치센서는 손의 유무를 감지하여 자율주행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이 기능은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을 잡고 있지 않은 경우 경고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유도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는 운전자가 차량 외부에서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통해 좁은 주차 공간에서도 손쉽게 주차할 수 있으며, 주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차가 어려운 초보 운전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빌트인캠 2는 차량 주변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디지털 키 2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차량을 잠금 해제하고 시동을 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 차량의 전자 제어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