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쾌적한 전방시야와 적재공간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하며, 특히 적재 공간 면에서 뛰어난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3열 시트를 모두 펼친 상태에서도 258리터의 기본 적재 용량을 확보할 수 있으며, 3열 시트를 폴딩 하면 1,137리터까지 늘어납니다. 만약 2열 시트까지 모두 폴딩 할 경우, 최대 2,391리터에 달하는 광대한 적재 공간이 펼쳐져, 다양한 크기의 짐을 손쉽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특히 60대 40 비율로 나뉜 전동식 폴딩 리어 시트 덕분에 긴 수하물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적재할 때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한, 테일게이트는 넓고 높게 열리도록 설계되어, 부피가 큰 짐을 싣고 내릴 때에도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넉넉한 적재 공간과 유연한 시트 배치는 디스커버리가 패밀리카로서의 기능은 물론, 레저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매우 실용적인 차량이라는 점을 부각해 줍니다. 트림에 따라서는 3열 전동 시트 등의 추가 편의사양도 제공되며, 이는 사용자의 편리함을 더욱 높여줍니다. 7인승 구조를 채택하면서도 모든 탑승자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스타디움 시트'를 도입했습니다. 스타디움 시트는 경기장의 좌석처럼 뒷좌석으로 갈수록 시트의 높이가 점차 올라가는 형태로 설계되어, 3열에 앉은 승객도 전방의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단순히 시야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량의 전체적인 승차감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특히, 중간부터 살짝 올라가는 루프 라인은 디스커버리의 전통적인 디자인 요소로, 각 좌석에서 느껴지는 답답함을 최소화하면서도, 내부 공간의 활용도를 극대화했습니다. 2열 시트에는 전후로 최대 160mm까지 슬라이딩이 가능하고, 리클라이닝 기능이 적용되어 있어, 승객이 더 편안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3열 시트 역시 수동 또는 전동으로 작동이 가능하여, 손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7명이 모두 탑승한 상황에서도 각 좌석의 승객들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장거리 주행 시에도 피로감을 덜 느낄 수 있습니다.
2. 트림별 사양과 가격
1. P300 S 가격: 9,420만 원 사양: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300마력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이 모델은 기본적인 편의사양과 안전기능을 갖추고 있어, 랜드로버의 품질을 경험하기에 적합한 엔트리 트림입니다. 2. D250 S 가격: 9,950만 원 사양: 3.0리터 6 기통 디젤 터보 엔진을 탑재해 249마력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디젤 모델 특유의 효율성과 토크를 바탕으로,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며, 연비와 파워를 동시에 만족시키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3. D300 다이내믹 HSE 가격: 1억 1,990만 원 사양: 3.0리터 6 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300마력의 출력과 66.3kg·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이 트림은 어댑티브 드라이빙 빔, 자외선 차단 윈드스크린, 4 존 온도 조절 시스템,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추가되어, 디젤의 파워와 럭셔리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합니다. 4. P360 다이내믹 HSE 가격: 1억 2,760만 원 사양: 3.0리터 6 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360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0-100km/h 가속시간이 6.5초로 매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합니다. 최고급 사양을 자랑하는 이 모델은 실내 공기 정화 플러스 시스템, 센터 콘솔 냉장 박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 등을 기본으로 제공하여,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선사합니다.
3.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로 정교해진 주행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차량의 움직임을 초당 최대 500회 모니터링하여, 도로 상태와 운전자의 주행 스타일에 맞게 서스펜션과 차체 제어를 조정합니다. 이를 통해 노면의 변화나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차체가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즉각적인 반응을 통해, 차량이 항상 최적의 상태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스템의 핵심 기능입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과 함께 작동하여,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도 부드러운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핸들링 성능을 놓치지 않습니다. 고속 주행 시에는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차체를 낮춰, 더 나은 에어로다이내믹스를 확보하며,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서스펜션이 높아져 험로 주행 능력을 극대화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운전자가 어느 환경에서든 자신감 있게 차량을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시스템은 특히 험로 주행 시 빛을 발합니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차체 높이를 최대 75mm까지 올려 험난한 지형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대로, 주차나 탑승 시에는 차체를 최대 60mm까지 낮춰 승하차의 편의성을 높입니다. 또한, 시속 105km를 초과하는 속도에서 자동으로 차체를 13mm 낮춰 항력을 줄이고 연비를 향상하는 등, 다양한 주행 조건에 맞춰 차량을 최적화합니다.